일요일 오후 장바구니가 달린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. 내가 살고 잇는 곳은 쉐따웅자
집에서 오른쪽으로 10분 정도를 가면 인야호수가 있다.
내가사는 동네는 서울의 평창동이나 성북동쯤 되는 곳인데 집들이 거의 성에 가깝다.나는 이 곳이 누구의 눈물인지를 안다.
집에서 120여미터를 가면 프랑스여자가 하는 카페가 있다. 돈을 벌 욕심보다는 소일거리로 하는 듯 늘 즐거운 여자다.
하우스 와인이 제법이다. 퇴근 후 혹은 휴일에 이곳에서 책도 읽고 노래도 듣고 노는 장소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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