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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5

무엇인가를 얻으려면 무엇인가를 잃어야 한다

세상의 어느 한 구석에서는 사람들이 울고 있다. 먼 옛날 그러니까 아주 먼 옛날부터 그랬다. 오랫동안 세월에 삵아서 건들면 부서질 것 같은 나뭇가지를 보다가 울던 어떤 여자가 있었을 것이다. 비오는 날 처마 밑에서 빗물이 떨어지는 것을 보다가 어떤 생각에 잠겨 울던 남자도 있었..

미얀마 2012.04.02

풍경-오후

일요일 오후 장바구니가 달린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. 내가 살고 잇는 곳은 쉐따웅자 집에서 오른쪽으로 10분 정도를 가면 인야호수가 있다. 내가사는 동네는 서울의 평창동이나 성북동쯤 되는 곳인데 집들이 거의 성에 가깝다.나는 이 곳이 누구의 눈물인지를 안다..

미얀마 2011.11.16

풍경-연인들

빗속에서 수고들 많다

미얀마 2011.10.25

풍경- 아이들

딸린에서 양곤으로 돌아오는 길 띨로아에서 형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. 형은 형다웠고 동생은 동생스러웠다.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까지 어떤 생각들과 어떤 경험들로 채워지고 어떤 삶을 살아갈까.

미얀마 2011.10.21

풍경

사진 결혼식 사진 --- 남자가 21살 여자가 24살

미얀마 2011.09.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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