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선을 통하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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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jhskhk0627 2009. 10. 6. 01:48

 

 

 

 

세월은  그냥 흘러가는 것일 뿐이다.

어떤 해석도,

어떤 이해도 각자 붙여 놓은 이름일 뿐,

특별한 장소에 대한 추억, 

특별한 사물에 대한 애착,

 

 

다 살자고 하는 수작이지.

그런데 그 수작이 수작치고는 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