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은 그냥 흘러가는 것일 뿐이다.
어떤 해석도,
어떤 이해도 각자 붙여 놓은 이름일 뿐,
특별한 장소에 대한 추억,
특별한 사물에 대한 애착,
다 살자고 하는 수작이지.
그런데 그 수작이 수작치고는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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